내로남불 이라는 사자성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에 정말 자주 듣는 말중에 하나인데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심지어는 사자성어인지 아닌지도 모르시기에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4글자면 무조건 사자성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내로남불 사자성어에 대해서 입니다.

그런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내가하면 로맨스지만,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사실 어릴때는 정확히 어떤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보니 정말 이해가 많이되더라고요.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신데,

제가 말한 앞글자만 따서 보자면 '내로남불'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로남불 사자성어는 없는 말이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한 버릇이 있으신데

4글자면 사자성어라고 생각하고,

긴말은 줄이려고 안간힘을 쓰지요!

 

내로남불의 뜻은 긴말을 줄이다가 나온말이예요.

사람은 대부분 이기적이라는 말이 나이가 들수록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이 실수하거나 문제가 있을때는 "그럴수 있지"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긍정적이고 호쾌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동일한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고 크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내로남불 사자성어라고 믿고 끝까지 우기던

제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끝까지 사자성어라고 우기던 친구가

결국 아닌걸 알았을때는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런거로 그러냐"

하면서 넘어가려고 했어요.

 

 

 

만일 반대의 상황이었다고 한다면

저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내로남불이라는 말은 사실 역사가 생각보다 길어요.

우리나라로 보자면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로맨스와 스캔들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사용하던 농담같은 말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2000년대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일반 사람들은 물론이고

뉴스에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결국엔 새로이 생겨나게된 신조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로남불 사자성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사용가능한 것은 아전인수라는 말이 있고,

또는 아시타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기적인 사람들을 빗대어서 사용하는 단어이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더욱 이기적이 되어가고

고착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과거와 비교했을 때는 개인보다도 남을 위해 함꼐

공동에 관한 기준이 높았지만

지금은 개인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